유리장 안에 놓인 옛날 화병은 화려하지 않아서 더 오래 눈길이 갔어요. 집집마다 하나쯤은 있었을 것 같은 소박한 디자인에 계절 꽃 한 송이만 꽂아도 분위기가 살아났을 모습이 그려져요.옛날 화병은 물건이라기보다 그 시절의 생활을 그대로 담아낸 장면 같았어요.
서울풍물시장